"'코로나19로 지친 심신' 목포 항구버스킹으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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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심신' 목포 항구버스킹으로 힐링하세요"
  • 백옥란 기자
  • 승인 2020.05.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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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역사1관 목포항구버스킹
근대역사1관 목포항구버스킹

지난 주말 목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낭만항구의 감성과 정취를 선사했던 '목포항구버스킹'이 이번 주말에도 계속된다.

30일과 31일 오후 2시부터 근대역사관 1관 앞 '1897개항문화거리광장'에서 음악그룹 '해피투게더'와 케이블방송 'M.net 보이스 더 코리아 시즌1'에 출연한 황예린이 공연한다.

또 30일 오후 7시부터 북항 노을공원 중앙무대에서는 3인조 남성보컬그룹 '패쉬네이트'와 트로트 가수 장서인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예향 목포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위해 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목포항구버스킹은 10월 25일까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1897개항문화거리 광장'과 '북항 노을공원' 뿐만 아니라 내달 12일 부터는 '삼학도 상설야외무대'에서도 매주 감성 충만한 수준급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12일에는 이 날부터 첫 손님을 맞는 '항구포차' 개장과 '관광유람선' 취항을 축하하는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코로나19가 다소 진정되기는 했지만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 점을 감안해 공연 관람을 위해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 유지 등의 방역지침을 반드시 따라야 한다.

10월까지 대장정에 돌입한 '목포항구버스킹'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삼학도 항구포차',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1897개항문화거리광장',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북항노을공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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