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조선시대 광대의 모습을 보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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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악원, '조선시대 광대의 모습을 보다' 공연
  • 백옥란 기자
  • 승인 2020.06.10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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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가무악예술단
이수현가무악예술단

국립남도국악원은 12일 저녁 7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금요국악공감 '이수현 가무악예술단' 초청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수현가무악예술단은 한국 전통공연예술의 가치 확산을 위해 2015년에 창단해 꾸준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연예술단이다.

이번 공연은 <살풀이>, <우도 설소고춤>, <윤윤석류 아쟁산조>, <고깔설장구>, <판놀음>, <진도북춤>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이수현 가무악단예술대표,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 백경우, 광주시립창극단 수석단원 장호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수석 정준호, 앙상블시나위 리더 신현식, 전통국악앙상블 놀음판 대표 김승호 등이 출연한다.

정효 국악문화재단 주재근의 편안한 해설을 곁들여 전통문화와 예술을 현대적 미각으로 재탄생시키는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대비해 공연 전 발열 체크, 전 관람객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 앉기 등 공연 관람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금요국악공감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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