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철가방 - 배달의 신이 된 사나이' 판소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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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철가방 - 배달의 신이 된 사나이' 판소리극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0.06.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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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4일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방탄철가방 포스터
방탄철가방 포스터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기획공연 <포커스 시리즈 4> 공연으로 판소리극 '방탄철가방 - 배달의 신이 된 사나이'를 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 공연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에서 공연되며 광주시민에게는 특별할인 40%가 적용된 티켓이 제공된다.

공연은 7월 3일 저녁 8시, 7월 4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3차례에 걸쳐 열린다.

'방탄철가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0년 올해의 레퍼토리 전통예술부문에 선정된 작품이다.

'방탄철가방'은 1980년 5월 18일 광주민주화운동 시기에 광주에서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의 급류에 휩쓸린 힘없는 개인들의 일상과 사랑, 꿈, 연대에 대해 이야기하는 1인 창작 판소리 극이다.

'방탄 철가방'은 "현대사에서 개인이 겪는 소소한 삶을 창작 판소리를 통해 소통하고자 한 것을 높이 평가할만하다"라는 평을 받았으며 대중들에게 재미와 감동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탄철가방'은 총 6천 회가 넘는 View 수와 3만5천개가 넘는 '좋아요' 수를 기록하며 5·18과 방탄철가방 공연에 대한 많은 대중의 관심을 끈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에 따라 회관은 수용가능 관객석 중 50% 미만으로 관객석을 운영한다.

티켓은 전석 3만원이며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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