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위 15m 상공 아찔한 스릴"…목포 앞바다 스카이워크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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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 15m 상공 아찔한 스릴"…목포 앞바다 스카이워크 개방
  • 백옥란 기자
  • 승인 2020.07.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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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교·고하도 배경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등극 기대
목포 대반동 앞바다 스카이워크
목포 대반동 앞바다 스카이워크

전남 목포 대반동 앞바다에 스카이워크가 들어섰다.

목포시는 대반동 유달유원지 앞바다에 총 사업비 14억원을 들여 조성한 스카이워크 포토존을 1일 개방했다고 밝혔다.

스카이워크는 길이 54m, 높이 15m로, 바닥의 3분의2 이상이 안전한 투명 강화유리·스틸 발판으로 제작됐다.

상공 15m에서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스릴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입장객의 안정감을 위해 난간 높이는 140cm로 기준 높이보다 20cm 높게 설계했다.

목포 대반동 앞바다 스카이워크
목포 대반동 앞바다 스카이워크

시 관계자는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보는 목포대교와 서해의 낙조, 목포해상케이블카 모습은 최고의 풍광이라고 자부한다"며 "색다른 감동과 낭만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스카이워크는 하절기(3월~ 10월) 오전9시부터 오후9시까지, 동절기(11월~2월) 오전9시부터 오후8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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