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그리고 휴식' 완도 해양치유프로그램 24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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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그리고 휴식' 완도 해양치유프로그램 24일부터 운영
  • 백옥란 기자
  • 승인 2020.07.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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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서 해변 명상·파도소리 명상·니드라 요가·모래 찜질·다시마 팩 체험 등
완도 해양치유프로그램 노르딕워킹
완도 해양치유프로그램 '노르딕워킹'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스트레스로 인해 '치유'가 주목을 받고 있다.

완도군에서 국내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 '봄 그리고 힐링 해양치유프로그램'에 516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해양치유는 청정한 자연 환경 속에서 다양한 해양 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 활동이다.

해양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인 해양기후 치유는 해변에서 노르딕워킹·필라테스·자이로키네시스·요가·명상·다시마 해수찜을 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아웃도어 프로그램이다.

해양에어로졸과 바람, 태양광 등 해양자원을 이용해 호흡기·피부 질환·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완도 해양치유프로그램 '자이로키네시스'
완도 해양치유프로그램 '자이로키네시스'

오는 24일부터 24일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여름 그리고 휴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명사십리 해양치유 체험존에서는 노르딕워킹, 필라테스 등 기존 기후치유 프로그램에 해변 명상, 파도소리 명상, 니드라 요가, 모래 찜질, 다시마 팩 체험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관광객과 지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 해양치유담당관 해양치유지원팀(061-550-568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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