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호납사업부, 농작업 편의장비 전달
삼성생명 호남사업부에서 담양 고령농업인들의 농부병 예방과 농작업 개선을 위해 농작업 편의장비를 기부해 지역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담양군은 삼성생명 호남사업부(본부장 임순이)에서 최형식 담양군수를 찾아와 농업인들의 무릎보호와 작업의 능률성 향상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50만원 상당의 농작업 편의장비(쪼그리) 100개를 기부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농촌 고령층들에게 힘든 농사일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과 농부병 등을 예방하고, 작업의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쪼그리로 불리는 농작업 편의장비를 지원하게 된 것이다.
임순이 상무는 “삼성생명의 지역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들의 농작업 편의 장비를 지원하게 된 것”이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농사일에 지친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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