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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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1.1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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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1일~22일, 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려

광양시가 우리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경제를 공부할 수 있는 경제교육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11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광양문화예술회관의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작품은 광양시가 마련한 여덟 번째 기획 공연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뮤지컬에다가 경제라는 소재를 조화시킴으로써 알뜰한 소비와 아름다운 지출을 생활화하는 다짐을 갖게 한다.

작품성을 인정받아 이미 500회 이상 공연된 ‘재크의 요술지갑’은 어머니의 병세로 집안 형편이 어려운 재크가 요술지갑을 갖게 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뮤지컬로 경제교육과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11월 21일은 오전 11시와 저녁 7시 30분, 22일에는 오전 11시로 모두 세 차례 공연되며, 오전 시간대에는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꿈나무들의 관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는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2,000원으로 단체관람인 경우 1,000원으로 할인해 주며, 공연장에는 김밥이나 과자, 사탕, 커피를 비롯한 음료수 등 음식물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에게 경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이자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많은 어린이들이 공연장을 찾아 줄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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