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31일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조리사 등 10개 직종 185명으로 경쟁률은 6.8:1(원서접수 인원 1천265명)을 기록했다.
이번 채용은 지난 5월 원서를 접수받은 후 6월13일 필기시험(응시율 75%)과 6월15일 서류전형의 합격자 269명을 대상으로 7월25일 면접시험(응시율 96%)을 시행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최종 합격자는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임용 예정자들은 오는 8월18일부터 2차례로 나눠 기수 당 4일 동안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기본교육 연수를 해야 한다.
오는 9월1일부터 직종 결원에 따라 각급 학교와 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필기시험과 면접시험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감염병 예방지침을 준수해 전형을 실시했고, 이에 잘 따라준 응시생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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