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지원 공모전시 '그리지 못한 그림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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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지원 공모전시 '그리지 못한 그림들'전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0.07.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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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까지, 광주문화예술회관 갤러리
김종경 作 ‘사유의 공간’
김종경 作 ‘사유의 공간’

한국화를 사랑하는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작을 소개하는 전시를 마련한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작가지원 공모전시 '그리지 못한 그림들'전을 8월 23일까지 개최한다.

광주문예회관 작가지원 공모전시는 광주·전남 미술현장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실험성과 창의성을 갖춘 우수 작가와 미술단체에게 전시 발표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올해 두번째로 전시공모에 선정된 미술단체는 조선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동문으로 구성된 '선묵회'다.

1987년에 창립된 선묵회는 한국화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전통한국화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회원들은 20대 청년작가부터 70대 원로작가로 폭넓게 구성돼 광주와 전국 화단에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올해로 33주년을 맞이한 선묵회는 '그리지 못한 그림'이라는 주제로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 타이틀 속에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예술인들의 많은 고민과 정체성에 대한 생각들이 담겨있다.

선묵회 회원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예술적 고민을 새로운 회화적 시도와 표현방법으로 모색하며, 이를 작품에 담아내는 여정을 보여준다.

관람시간은 10:00 ~ 18:00이며, 공연 있을 시 19:30까지 관람가능 하다.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동시간대 입장객수는 30명으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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