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50대 남성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208번 환자로 분류됐다.
208번 확진자는 광주에 도착하자마자 생활 치료센터에 격리돼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시는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자 지난달 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적용했다가 지난 3일부터 1단계로 완화했다.
이후 광주 서구에서 20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고 지난달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남성이 자가격리 중 207번째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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