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혁신도시 음악분수가 새 단장을 마치고 더 화려해진 물줄기를 내뿜는다.
나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최근 빛가람 호수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했다.
야간에는 시원한 물줄기, 경쾌한 음악에 화려한 조명이 더해진 매력적인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음악분수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총 3회에 걸쳐 오전 12시, 오후 8시부터 9시까지(20:00~20:20, 20:40~21:00) 1회당 20분씩 운영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인 접촉 최소화 차원에서 바닥분수는 당분간 운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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