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3명 코로나 추가 확진…지역사회 감염 지속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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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명 코로나 추가 확진…지역사회 감염 지속 '확산'
  • 박홍순 기자
  • 승인 2020.08.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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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사우나도 오늘부터 휴업 30일 오전 광주 서구 마륵동 한 사우나업소 입구에서 주민이 휴업 사실을 모르고 방문했다가 안내문을 확인하고 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지하 목욕탕·사우나에 적용한 집합 금지 명령을 이날 0시부터 지상 시설로도 확대했다. 2020.8.30 (사진=연합뉴스)
지상 사우나도 오늘부터 휴업
30일 오전 광주 서구 마륵동 한 사우나업소 입구에서 주민이 휴업 사실을 모르고 방문했다가 안내문을 확인하고 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지하 목욕탕·사우나에 적용한 집합 금지 명령을 이날 0시부터 지상 시설로도 확대했다. 2020.8.30 (사진=연합뉴스)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성림침례교회와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365명으로 늘었다.

북구 양산동 주민인 363번 확진자와 북구 유동 주민인 365번 확진자는 광화문 집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북구 두암동에 사는 364번 확진자는 성림침례교회 관련 확진자로 밝혀졌다.

광주시는 이날부터 지상 사우나 등 지역 내 고위험 시설과 중위험 시설 등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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