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6년 만에 공무원노조와 단체교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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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6년 만에 공무원노조와 단체교섭 시작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09.0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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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
광주시교육청, 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

광주시교육청이 6년 만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광주교육청지부와 단체교섭 상견례를 지난 31일 가졌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당초 단체교섭 요구에 따른 절차합의 이후 교섭요구안에 대한 검토를 마무리 하고 즉시 단체교섭을 추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교육 현장 대응을 위해 2차례 연기했고, 이번 상견례를 하게 됐다.

이번 상견례는 지난 2014년 10월22일 단체협약 체결 이후 6년 만의 단체교섭이다.

주요 사항은 인사제도 개선, 소수직렬 처우개선, 건강·복지 향상, 복무제도 개선, 연수제도 개선 등 전문, 본문 104개조 197개항,부칙 6개조 7개항이다.

상견례는 코로나19 상황의 심각성을 감안해 양측 교섭 대표위원인 장휘국 교육감과 김건오 광주교육청지부장의 인사말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시교육청과 공무원노조는 광주교육의 현안문제 해결, 행복한 광주교육 공동체 실현을 위해 상호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적극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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