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안 가득 톡 터지는 달콤한" 장성 '자옥' 포도…롯데마트·슈퍼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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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 가득 톡 터지는 달콤한" 장성 '자옥' 포도…롯데마트·슈퍼서 판매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0.09.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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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자옥 포도
장성 자옥 포도

포도 산지로 유명한 장성군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자옥' 포도를 선보인다.

군은 이달 23일까지 광주시와 전남·북권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판촉행사를 갖고 '자옥' 포도를 판매한다고 7일 전했다.

자옥 포도는 씨가 없고 달콤해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고르게 선호하는 품종이다.

겉모습은 거봉과 비슷하며 과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지녔다.

입 안 가득 톡 터지는 상큼한 맛이 일품이다.

삼서농협 공동 선별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판매되며, 가격은 2kg에 1만9천800원이다.

한 송이만 내놓아도 4인 가족 간식으로 훌륭할 정도로 포도알이 실하게 맺혔다.

군 관계자는 "청정 환경과 풍부한 일조량, 큰 일교차를 지닌 장성 삼서면에서 재배된 자옥 포도는 뛰어난 맛으로 정평이 나 있다"면서 "일찌감치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분께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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