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첨단도서관, 여행 주제 '길 위의 인문학' 화상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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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첨단도서관, 여행 주제 '길 위의 인문학' 화상 강의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0.09.1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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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여행 전문가, 김글리 작가 등 초청…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
첨단도서관 여행 미룰 수 없는 행복 홍보물
첨단도서관 여행 미룰 수 없는 행복 홍보물

광주 광산 첨단도서관이 '여행, 미룰 수 없는 행복'을 주제로 온라인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장인의 참석률을 높이기 위해 평일 야간과 주말 총 5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화상 회의 방식을 도입해 비대면 강의의 단점을 보완하며 실시간 소통한다.

17일 '가보지 않은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 24일 '어떻게 떠날 것인가?', 26일 '로마만큼 깊고, 파리만큼 다채로운 서울'이란 주제로 여행학 전문가 김성주 강사가 강연한다.

다음달 8일에는 <완벽이란 놈에게 발목 잡혀 한 걸음도 못 나갈 때>의 김글리 작가가 '어떻게 살까? 여행을 통한 내 삶의 행복 찾기'로 후속 강연을 한다.

참가 신청은 광산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첨단도서관(960-8297)에서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공모사업으로 올해 광산구 5개 구립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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