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전남도 및 관계기관 등이 추진하는 각종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망라한 ‘2014년 중소기업 이렇게 도와드립니다’ 책자 2천 부를 제작, 시군 등에 배부했다.

평소 중소기업체를 경영하는 기업인들과 관련이 많은 창업, 자금, 기술 등 8개 분야에 전남도를 비롯한 중소기업청, 고용노동부 등 15개 관계 기관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육성시책, 중소기업 창업 및 공장 설립 절차 등 중소기업 지원 시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한 권의 책에 담아 활용토록 했다.

이 책자는 시군, 중소기업체, 관계 기관 등에 배부해 중소기업 육성시책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전남도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애로 현장 간담회나, 투자 유치 시 기업인 및 관계자들에게도 배부키로 했다.

정순주 전남도 경제과학국장은 “중소기업과 관련해 많은 지원 시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자료를 찾기는 어려운 현실”이라며 “전남도 및 15개 관계기관 지원 시책 자료를 망라한 책자를 발간, 기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에 노력해 중소기업의 자금, 판로, 수출 및 경영 개선을 꾀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데일리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