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입국 확진자를 제외하고는 닷새째 지역감염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던 광주에서 엿새 만에 지역감염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서구 치평동 주민 A씨가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463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A씨는 경북 칠곡 산양삼 설명회 감염 경로로 확진 받은 광주 463번 접촉자로, 자가격리를 하다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를 이어가다 확진돼 이동 동선은 없다.

광주에서는 17∼21일 지역 감염 확진자는 매일 0명을 기록했고 해외 입국 확진자만 20일 1명 발생했다.

엿새 만에 신규 확진자가 나왔지만, 감염 경로가 파악된 자가격리자로 지역 재확산 우려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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