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음악산책 6'…정재형의 프롬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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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음악산책 6'…정재형의 프롬나드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0.09.2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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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1시, 광주문예회관 소극장·온라인 생중계
정재형의 프롬나드 포스터
정재형의 프롬나드 포스터

'11시 음악산책 6–정재형의 프롬나드' 공연이 29일 오전 11시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11시 음악 산책은 '음악과 삶으로의 산책'을 콘셉트로 진행되는 광주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시리즈다.

9월에는 음악인 정재형을 만난다.

KBS아나운서 이상협의 진행으로 정재형이 '프롬나드(산책)'를 떠올리며 선곡한 곡들을 연주한다.

그의 자작곡 중 '오솔길', '사랑하는 이들에게', '안단테' 등을 연주한다.

바이올린 정민지와 박진수, 비올라 박용은, 첼로 강찬욱, 건반 유종미, 호른 주홍진이 정재형의 피아노와 앙상블을 이룬다.

연주와 함께 산책이 예술과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산책자'로 살아가는 정재형과 이상협이 함께 이야기 나눈다.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정재형은 '대중가요와 클래식의 결합'을 온전히 보여준 3인조 밴드인 베이시스로 데뷔했다.

영화 '중독', '오로라 공주' 등을 통해 영화음악가로도 활약했다.

솔로앨범 '정재형의 프롬나드, 느리게 걷다', 'Le Petit Piano', 'Avec Piano' 등을 발표하기도 했다.

싱어송라이터와 영화 음악가를 넘어 MC, DJ로 활동 영역을 넓혀 '음악요정'이란 호칭처럼 다분야를 자유롭게 유영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50명 미만 좌석 간 거리두기로 진행한다.

광주문예회관 공식 유튜브 채널 '각 나오는 TV'를 통해 공연실황을 생중계한다.

온라인 관객들은 유튜브 댓글창을 통해 아티스트와 실시간으로 직접 소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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