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만난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의 미래…정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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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만난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의 미래…정책포럼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0.09.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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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정책포럼…10월 7일 온라인 개최
인공지능과 예술-미디어아트-관광 연계 발전방향 제시…10월 5일까지 사전등록
미디어아트정책포럼 포스터
미디어아트정책포럼 포스터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와 AI, 미래 광주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의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린다.

26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10월 7일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와 AI(UNESCO Media Arts Creative City and AI(Artificial Intelligence)'를 주제로 '2020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 본부 데니스 벡스 UCCN창의국장과 해외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관계자, 미디어 아티스트, 공학자 등이 모여 인공지능을 적용한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의 미래를 함께 모색해보는 자리이다.

이번 포럼은 오는 10월 5일까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 등을 통해 사전등록한 시민들에 한해 계정 정보를 전송할 예정이다.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튜브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한다.

1, 2부 토론에 이어 3부 종합토론에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와 AI, 예술 그리고 관광'을 주제로 전체 발제 및 토론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이번 포럼은 광주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를 창의적 도시 역량을 응집할 수 있는 중요한 도시 브랜딩 전략으로 삼아 AI(인공지능)를 미디어아트 분야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또 문화·관광분야에서 미디어아트의 의미는 무엇인지 여러 전문가, 참여 시민들과 함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에 앞서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아트스페이스 미디어338에서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창의도시와 AI'라는 주제의 이번 포럼과 연계해 미디어아티스트 노진아 작가의 '인공공감 : Artificial Empathy' 전시를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인간과 닮은 외관을 가진 AI기계들과 소통하면서 생명을 구분 짓는 기준과 이분법적 사고에 대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전시회로 일부 작품은 포럼 오프라인 현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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