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30개 육성
상태바
전남문화재단,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30개 육성
  • 백옥란 기자
  • 승인 2020.09.26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향후 3년간 매년 10개 이상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 창업 지원

전남문화재단은 전남의 문화예술 콘텐츠 기업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신설한다.

26일 전남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교육 대상자(개인 또는 단체)를 오는 10월 8일까지 모집한다.

그 동안 지역 내 문화예술 기획자나 문화예술 전문기업 부족이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가로막는 주요 장애요인 중 하나로 지적돼 왔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러한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재단은 2023년까지 매년 10개 이상의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분야 사회적 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육성된 사회적기업은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창출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설된 교육과정은 교육생의 수준에 따라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본과정'과 '실행과정'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기본과정은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과 발굴된 콘텐츠를 활용한 기획서 작성 등 문화예술 기획을 위한 기초 교육과정이다.

실행과정은 발굴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상품화하고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 청년기업 등으로 기업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교육생들이 작성한 기획서를 대기업 사회공헌팀이 직접 검증하고 대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방안들도 논의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정부에서 추진하는 내년 '예비 사회적기업 지원 공모사업'에 실제로 응모할 수 있도록 ‘예비 사회적 기업 사업 신청서 작성’과정도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전국의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사회적 기업가와 공공기관 사회공헌팀장 등을 직접 강사로 초빙해 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 되는 실전위주의 알찬 커리큘럼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순선 재단 대표이사는 "전남 문화예술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서는 전남의 풍부한 문화예술콘텐츠를 여러 분야에 접목, 활용할 수 있는 능력 있는 문화예술기획자와 사회적 기업의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술인, 예술단체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콘텐츠의 기업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까지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jact.or.kr) 안내문을 참고하시거나, 문화사업팀(061-280-5822)에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