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민속춤 파편 모은 '춤의 정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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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악원, 민속춤 파편 모은 '춤의 정수' 보여준다
  • 백옥란 기자
  • 승인 2020.10.1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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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6일 저녁 7시 국악원 진악당에서 '이현예술단' 초청 공연 무대를 연다.

이현예술단
이현예술단

이현예술단 '산조'는 다양한 우리의 민속춤의 정수적인 파편들을 모아서 하나의 일관된 정서의 흐름을 보여주는 춤 모음이다.

오랜 전통춤의 다양한 움직임을 모으고 개인적인 해석을 담아 구성했다.

살풀이, 부채놀이, 사랑가, 한삼춤, 비상, 소리놀음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의 전승과 발전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영대(고려대학교 교수)의 해설이 가미돼 더 알찬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초청 공연 단체 '이현예술단 PACY(Perfoming Art Company Yi-hyun)'는 무용수이자 안무가인 이현주의 예술세계를 드러내고자 2011년 설립한 예술단체이다.

남도국악원은 공연 전 발열 체크, 전 관람객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 앉기 등 공연 관람 지침을 준수해 공연을 펼친다.

금요국악공감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60명을 모집한다.

공연 관람에 참여한 관객들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커피 쿠폰(1만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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