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40주년 '세계 인권 기록물' 20일부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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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40주년 '세계 인권 기록물' 20일부터 전시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0.10.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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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12월27일까지 국립5·18민주묘지 추모관
세계인권기록물 순회전시
세계인권기록물 순회전시

5·18민주화운동 40주년 대미를 장식하는 세계인권기록물 순회전시 ‘주권을 넘어서 보편적 인권으로’가 국립5·18민주묘지 추모관 3층에서 20일 개막한다.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은 12월 27일까지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 중 인권 기록에 초점을 맞춰 12개국을 선정, 관련 국가 기록물을 전시한다.

소리 부스, 사진과 영상, 시민 체험 전시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5·18민주화운동 속에 기록돼 있는 여성들의 활동상부터 아르헨티나 실종자 조사위원회 최종보고서, 난징대학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인증서 등 인권운동의 핵심적 사건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국립5·18민주묘지 방문자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27일부터는 5·18기록관과 국립5·18민주묘지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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