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육아휴직 업무대행 수당 최대 200만원 지원
상태바
광주시, 육아휴직 업무대행 수당 최대 200만원 지원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10.20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육아휴직
육아휴직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10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업무대행자의 수당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마음 편한 육아휴직 문화만들기'를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한다.

100인 미만 중소기업 근로자 중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직원이 대상이다.

올해 10개월간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행했을 경우 월 20만원씩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육아휴직자의 1명의 업무를 대행하는 최대 2명(10만원)까지 가능하며, 10개월 미만일 경우 기간에 따라 산정된 금액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광주상생카드로 지급한다.

지원조건은 100인 미만 중소기업 중 회사여건이나 특수사항으로 인해 대체인력을 채용하지 못한 기업이 대상이다.

고용보험이 가입돼 있어야 하며 출산휴가에서 육아휴직, 자동 육아 휴직제를 준수해야한다.

가족친화인증 미인증 기업은 반드시 다음연도에 가족친화인증을 신청을 위한 컨설팅에 참여하고, 육아휴직자의 고용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업무대행수당 신청서, 업무분장표 등 소정의 서류를 작성해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062-613-7981/7984)로 제출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