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김창조 가야금 전국대회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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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김창조 가야금 전국대회 25일 개최
  • 백옥란 기자
  • 승인 2020.10.2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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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김창조 가야금 전국대회 포스터
영암 김창조 가야금 전국대회 포스터

'제9회 영암 김창조 가야금 전국대회' 본선이 가야금 산조 본향인 영암군 가야금산조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20일 영암군에 따르면 오는 25일 본 경연과 함께 가야금산조 기념관 개관 6주년을 축하하는 인간문화재 양승희와 영암 어린이 가야금 연주단들이 함께하는 가야금 병창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대회는 가야금산조, 가야금병창, 가야금창작 등 3개 경연 종목, 일반부, 고등부, 초·중등부와 초등부 단체까지 3개 부문에 걸쳐 열띤 기량을 펼치게 된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심은 지난 17일~18일 동영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25일 본선 경연을 통해 종합대상과 총 40여명의 수상자가 결정된다.

가야금산조 기념관 개관 6주년 축하 공연 포스터
가야금산조 기념관 개관 6주년 축하 공연 포스터

이번 대회는 가야금산조 창시자 김창조 선생의 예술세계를 기리고 전통국악의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는 권위 있는 국악대회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국악대전이 아름답고 흥겨운 우리 국악에 대한 자긍심 고취는 물론 신명나는 우리가락을 선보이는 국악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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