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 1명씩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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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 1명씩 발생
  • 연합뉴스
  • 승인 2020.10.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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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입국장서 대기하는 방역요원들 19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입국자 조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공항 입국장서 대기하는 방역요원들
19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입국자 조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광주와 전남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발생했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미얀마에서 입국한 A씨가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503번 확진자가 됐다.

전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씨는 해외입국자 전용칸이 있는 기차를 타고 광주로 와 곧장 생활 격리시설인 소방학교 생활관으로 격리돼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달 18일 지역감염과 해외유입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발생한 이후 이틀만이다.

전남에서도 전날 기준 세네갈에서 입국한 B씨가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전남 178번 확진자가 됐다.

B씨 역시 지난 19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다음날 오전 1시 30분께 전남 해남군 임시검사시설에 입소한 뒤 진단 검사를 받았다.

전남에선 지난 9일 목포에서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역 감염 확진 사례는 11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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