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종합전시회인 '2020 광주 에이스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가 5일부터 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문화중심 도시 광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전시회로 매년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하고 게임, 애니메이션, 방송, 영상 등 문화 콘텐츠와 인공지능 관련 283개사가 335개 부스를 운영한다.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뉴 콘텐츠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게임, 애니메이션, 방송, 영상 등 문화 콘텐츠와 인공지능 관련 283개사가 335개 부스를 운영한다.
온라인 사업 상담회, 학술행사, 삽화 박람회, 아트토이 특별전,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토론회,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주제관인 생활관·작업실, 인공지능 사진 촬영 행사 등 광주가 만들어 가는 인공지능의 다양한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광주 국제 삽화 박람회'와 '아트토이 특별전'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아트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다양한 현장 체험 행사를 통해 참관객들은 아트 콘텐츠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글로벌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산업 및 시장 전망'을 주제로 하는 포럼, '제1회 아시아 콘텐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기업설명회 및 투자 상담회'도 진행된다.
게임 관련 행사, 인공지능 모의 면접 체험, 시민 유튜버 교실 등 체험 행사도 다채롭다.
주최 측은 사전 등록자 위주 입장, 4㎡당 1명 인원 제한 등 방역 수칙에 따라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