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5·18민주광장서 전통연희·무용극·댄스컬·마술팀 등 공연
이번 주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14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5·18민주광장에서 우리 지역 예술인들로 구성된 전통연희·무용극·댄스컬·마술팀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무등산을 지키는 산신과 호랑이가 만나 선보이는 전통연희 '전통놀이 원(전통연희놀이연구소)', 한국 도깨비의 움직임과 인간에게 다가가기 좋아하는 모습을 무용으로 만나보는 '노르당가브서(태무용단)'을 선보인다.
지친 현대인에게 꿈과 희망의 꽃길을 선물하는 '감성광대 이야기(감성광대 제로)'와 아름답고 화려한 버블 퍼포먼스, ‘버블타이거의 동심여행(타이거짐)' 등이 눈앞에서 펼쳐진다.
페스티벌은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거리 공연으로 진행된다.
안전한 행사를 위해 모든 공연은 장소별로 안전 펜스 설치 후 관객 인원을 제한한다.
발열체크, 인명록 작성을 완료한 관객들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무관객·비대면 방식인 온라인 프린지페스티벌은 13일 오후 7시, 14일 오후 4시, 15일 4시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유튜브 공식계정에서 스트리밍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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