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뮤지컬 '세계문명탐험대'…홀로그램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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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뮤지컬 '세계문명탐험대'…홀로그램 상영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0.11.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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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광주홀로그램극장서 역대급 스케일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

5G미디어실증체험관 '스페이스5지네'의 개관으로 활기를 띄고 있는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 광주홀로그램극장의 신규 콘텐츠가 공개된다.

광주문화재단은 24일부터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홀로그램극장에서 신규 콘텐츠 '세계문명탐험대-태양의 나라 이집트(이하 세계문명탐험대)' 상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세계문명탐험대 포스터
세계문명탐험대 포스터

'세계문명탐험대'는 지난 3월 어린이용 홀로그램극장 콘텐츠 제작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애드칸이 제작한 홀로그램 뮤지컬로 약 6개월 여의 제작 기간을 거쳐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극장의 주요 관객층인 어린이, 가족을 주요 타겟으로 하는 이번 콘텐츠는 교육의 중심 EBS, 역사와 문화의 중심 국립중앙박물관, 키즈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가진 애드칸 등 대한민국 대표기관들이 협업해 교육 콘텐츠 '세계문명탐험대'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극장용 가족뮤지컬로 제작된 '세계문명탐험대'는 서울공연 인터파크 1위, 전국투어 매회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이미 검증을 마친 작품이다.

가족 뮤지컬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작해 탄탄한 스토리와 신나는 음악,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뮤지컬이다.

'세계문명탐험대'는 아빠의 부재에도 언제나 활기차게 지내며 아틀란티스 최고의 용사를 꿈꾸는 주인공 타이미와 친구 토리가 심술쟁이 포키와 디노의 꾐에 빠져 어둠의 바다에 휩쓸리게 되고 우연히 도착한 낯선 땅에서 아빠의 흔적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바람의 나라 '라파누이'와 빛으로 교감하는 태양의 나라 '이집트'로 이어지는 환상적이고 스펙타클한 문명 어드벤처물이다.

찬란한 태양의 나라 이집트에서 타이미가 무사히 아빠를 만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이다.

'세계문명탐험대'는 24일부터 개인 관람객은 평일(화~금요일) 오후 5시~5시 30분, 주말(토요일) 오후 1시~1시30분에 관람할 수 있다.

요금은 1인당 8천원이다.

할인대상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50% 할인된 4천원에 관람 가능하다.

코로나19로 효율적인 관람객 운영을 위해 개인 관람객은 현장 방문 발권 방식만 운영한다.

10인 이상 단체는 1인당 4천원의 요금이 적용되며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 홈페이지(www.미디어아트.kr)를 통해 단체 시간표 확인 및 관람 예약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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