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타지역 확진자 접촉 감염 잇따라…하루 7명 확진
상태바
전남서 타지역 확진자 접촉 감염 잇따라…하루 7명 확진
  • 연합뉴스
  • 승인 2020.11.24 0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재확산 (PG)
코로나19 재확산 (PG)

전남에서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밤사이 5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361∼365번 확진자가 됐다.

기공개된 전남 359, 360번 확진자를 포함하면 전날 하루에만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 361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여수에 관광차 방문했다가 인천 소재 주점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연락을 받고 여수 선별진료소를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 362∼364번 확진자는 영광군에 있는 원불교 관련 대학교 관계자로, 업무차 학교에 방문한 전북 229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 365번 확진자는 동일집단(코호트) 격리가 이뤄진 전남 순천시 별량면 주민이다.

전남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365명으로 지역 감염 315명, 해외유입 50명이다.

광주의 경우 전날 밤사이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아 전날 하루에만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