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키위, 아직도 안 먹어봤나?"…맛·영양·품질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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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키위, 아직도 안 먹어봤나?"…맛·영양·품질 '최고'
  • 한형철 기자
  • 승인 2020.11.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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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전남 보성군의 '보성키위'가 입소문을 타고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보성골드키위
보성골드키위

보성군은 '보성키위'를 대한민국 최고의 키위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고품질 키위 생산단지 육성 사업, 1시군 1특화작목 육성사업 등을 통해 체계적인 키위 농업 발전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키위 재배 면적의 17.2%를 차지하고 있는 보성군은 단일 시군에서는 가장 넓은 재배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1천개 가까운 키위 농가가 친환경 농법으로 키위를 재배해 전국 유통량의 20%가 넘는 키위를 공급하고 있다.

보성군은 판매량 증진을 위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골드, 레드 계통의 품종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있다.

맛과 생산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재해 안정성이 높은 국내 육성 ‘해금’품종을 확대 보급하고 있다.

보성그린키위
보성그린키위

보성군은 소비자 인지도 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SNS 홍보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보성군 대표 농특산물을 형상화해 만든 캐릭터 BS삼총사(키위몬, 녹차몬, 꼬막몬)가 대한민국 캐릭터 대상(2020 우리동네 캐릭터)을 수상하며 전국에 보성키위를 홍보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국산 키위가 수입 키위보다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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