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추가 확진 6명…골프모임·상무대발 감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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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추가 확진 6명…골프모임·상무대발 감염 포함
  • 연합뉴스
  • 승인 2020.11.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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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육군 상무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육군 상무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 골프모임 관련 1명, 전남 장성 상무대 관련 1명 등 이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2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광주에서 3명(광주 681∼683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 681번은 골프모임과 관련해 광주 666번과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광주 골프모임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

광주 682번은 감염경로가 불투명한 광주 676번과 접촉했고, 광주 683번은 전남 나주 로컬팜 관련 확진자인 전남 379번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에서도 추가 확진자 3명이 나왔다.

확진자 17명이 쏟아진 전남 장성 상무대에서 1명(전남 421번)이 더 양성판정을 받아 상무대발 감염자는 18명으로 늘었다.

상무대 최초 확진자인 전남 395번 발생 이후 실시한 857명에 대한 진단검사에서 기존 확진자 18명 이외 나머지 인원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순천에서 학교에서 감염된 고3 수험생 자녀(전남 399번)와 접촉한 어머니(전남 419번)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순천 식당발 감염 접촉자들의 자가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에서도 1명(전남 420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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