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일 두 자릿수 확진 '확산세'…전남은 1명 추가돼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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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일 두 자릿수 확진 '확산세'…전남은 1명 추가돼 '안정세'
  • 연합뉴스
  • 승인 2020.12.0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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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19 비상명령 발동 1일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광주시는 이날 본청, 5개 구청, 산하 공공기관 등 직원 1만3천여 명에게는 5가지 지침을 담은 코로나19 비상명령을 발동했다. 2020.12.1 [광주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코로나19 비상명령 발동
1일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광주시는 이날 본청, 5개 구청, 산하 공공기관 등 직원 1만3천여 명에게는 5가지 지침을 담은 코로나19 비상명령을 발동했다. 2020.12.1 [광주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일 광주는 10명을 기록한 반면, 전남은 1명만 발생했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광주에서는 10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누적 728명을 기록했다.

전날 낮 시간대 발표된 8명 확진자 외 자정께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와 지난달 24일부터 하루(28일)를 제외하고는 매일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신규 확진자 2명은 경기 성남 698번 접촉자와 광주 721번 접촉자다.

특히 광주 721번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2차 확진자까지 나와 추가 확산이 우려된다.

전남에서는 1명의 확진자가 나와 지난달 28일 20명 확진으로 정점을 찍은 뒤 29일 3명, 30일 2명, 12월 1일 1명 등으로 안정세에 접어든 모습이다.

전날 순천에서 추가된 전남 427번 확진자는 전남 269번과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었다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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