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와 함께"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송년음악회'
상태바
"송소희와 함께"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송년음악회'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0.12.13 1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23일 오후 5시 50분, KBC광주방송 녹화 중계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15일 저녁 7시 30분 '2020송년음악회'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송년음악회는 상임지휘자 한상일이 지휘봉을 잡고 국악스타 송소희와 가야금 연주자 성애순 등이 함께한다.

소리꾼 남상일과 김산옥이 사회자로 나서 흥겨운 국악한마당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음악회는 관현악 버전의 '남도아리랑'으로 화려하게 시작한다.

이어 소리꾼 이난초와 소리북 연주자 이태백이 함께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으로 흥을 돋운다.

가야금연주자 성애순이 최옥삼류 '가야금산조'를 연주한다.

소리꾼 남상일이 '장타령'을, 시립창극단 이은비 단원이 국악가요 '정읍사'를, 소리꾼 김산옥이 국악관현악단 연주에 맞춰 국악가요 '상모'를 노래한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국민국악인 송소희가 장식한다.

송소희는 이날 무대에서 '태평가', '오나라', '아리라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좌석 거리두기를 운영한다.

더 많은 시민들의 공연 향유를 위해 오는 23일 오후 5시 50분 KBC광주방송을 통해 녹화 중계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