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에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씩 추가됐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 846∼84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광주 846번째 확진자는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확진자인데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서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847번과 848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광주에서 이날 신규 확진자는 기존 발표를 포함해 5명에 이르렀다.
전남에서는 지역 491∼49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여수·순천·광양에 각각 거주하는 신규 확진자는 모두 기존 환자의 접촉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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