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밤사이 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광주 추가 감염자 4명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광주 849·850번은 감염 경로가 미상인 광주 843번과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851·852번 역시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광주에서만 전날부터 총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화순 요양병원과 관련한 'n차 감염'으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 494번과 495번은 화순 요양병원 환자로 자가격리 중에 확진됐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전날 경산 기도원 관련 확진자를 비롯해 모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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