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동주택 15,986호 가격 결정․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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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공동주택 15,986호 가격 결정․공시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4.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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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면 광산리 다가구주택이 2억 8천 4백만원으로 가장 비싸

신안군은 2014년도 1월 1일 기준 관내 개별 및 공동주택 15,986호(개별 15,875, 공동 111)에 대한 가격을 30일에 결정․공시했다.

결정․공시된 평균 주택가격은 9,832천원으로 전년대비 2.27%가 상승한 것이며, 이중 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은 임자면 광산리의 다가구주택으로 2억8천4백만원이며, 가장 가격이 낮은 주택은 흑산면 거거도리의 683천원으로 나타났으며, 1억원이 넘는 주택은 58가구, 반면에 1백만원이 안되는 주택은 78가구로 조사되었다.

그 동안 군에서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체 조사요원 17명이 조사한 1차 기초가격 산정자료를 토대로 전문 감정평가사 6명이 현지조사 등을 통한 2차 검증절차를 거쳐 주민열람 및 의견청취 과정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결정․공시된 개별․공동주택 가격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군 세무회계과에서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확인 후 이의신청이 있을시 개별주택은 토지, 주택 특성 등을 재확인하여 표준주택가격이나 인근주택가격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감정평가사 재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공시하고 그 결과를 대상자에게 통보하며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재조사 후 개별통지 및 홈페이지를 통하여 처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시된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민들은 지역여건에 따라 시세차이가 조금씩 발생될 수 있으므로 현실에 부합하는 주택가격 유지는 물론 과세자료로 활용 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군민 모두 관심을 갖고 확인 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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