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용재 오닐의 선물 2020 – CINEMA' 기획공연
상태바
'리처드 용재 오닐의 선물 2020 – CINEMA' 기획공연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0.12.26 1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9일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리처드 용재 오닐의 선물 2020 – CINEMA' 포스터
'리처드 용재 오닐의 선물 2020 – CINEMA' 포스터

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포시즌 시리즈 Ⅲ'로 오는 29일에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리처드 용재 오닐의 선물 2020 - CINEMA'를 개최한다.

2020년을 마무리하는 12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오랜 시간 그를 아껴온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무대를 마련했다.

지난 5월 용재 오닐은 '당신을 위한 기도' 공연을 예술의전당과 유튜브에서 온·오프라인 라이브로 동시 생중계하며 전국의 클래식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스타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재즈 뮤지션 조윤성 트리오,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까지 함께 만날 수 있다.

공연 1부는 정통 클래식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함께 비발디와 바흐의 바로크 음악을 들려준다.

텔레만의 '비올라 협주곡'에서 용재 오닐의 협연을 연주하고, 비발디의 곡에서는 양인모의 협연으로 사계 중 '겨울'을 선곡해 연말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이어지는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에서는 용재 오닐이 비올라 대신 바이올린을 들고 양인모와 더블 협연을 선보이는 색다른 무대를 보여준다.

2부에서 용재 오닐이 선택한 프로그램은 그가 사랑하는 영화 음악을 테마로 한다.

조윤성 트리오, 디토 스트링의 협연으로 영화 '핑크팬더', '찰리 브라운', '카우보이 비밥', '라라랜드', '맘마미아' 등 고전영화부터 현대 음악영화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사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적 거리두기에 따라 수용가능 관객석 중 50% 미만으로 관객석을 운영한다.

티켓은 VIP 7만원, R 5만원, S 3만원, A 1만원이며, 공연이벤트로 수능수험생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매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