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 위해 대면·비대면 방식 병행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 예비소집'을 2021년 1월5~6일 1·2차로 나눠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1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실시 학교는 국립 1교, 공립 149교, 사립 3교 등 총 153이다.
취학 대상자는 2014년에 출생한 적령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5년생 아동, 전년도 취학 유예 아동 등 1만3천580여 명이다.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과 보호자는 입학 예정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예비소집에 참여할 수 있다.
예비소집 제출서류는 취학통지서, 유치원‧어린이집 재원증명서(비대면 참여시 아동 소재 확인 증빙서류), 그 밖에 학교별 요구 서류 등이다.
비대면 방식을 원할 경우 해당 학교에서 정한 절차(등기우편, 팩스, 이메일, 학교 내 접수함 등)에 따라 예비소집에 참여할 수 있다.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으로부터 미리 발부받은 재원증명서를 예비소집 기간에 학교에서 정한 비대면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취학아동 보호자는 예비소집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해당 학교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학교 홈페이지 공지 및 안내 사항을 숙지 후 예비소집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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