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7시30분,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포시즌 시리즈 Ⅳ'으로 30일에 광주문예술관 대극장에서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광주문예회관 'For Season Series'의 마지막 공연으로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리사이틀로 다사다난했던 2020년 마무리한다.
이번 공연에서 선우예권은 '아이들이 치기에는 굉장히 쉽지만 어른이 치기에는 어려운' 모차르트 작품들을 선보인다.
공연의 다채로움을 더할 쇼팽의 곡들도 선보인다.
선우예권은 "많은 분들이 힘들고 불확실한 미래에 여러 가지 생각들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시기인데, 모차르트 음악을 통해서 잠시 모든 걸 잊고 마음의 위안과 감동을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이에 따라 회관은 수용 가능 관객석 중 30% 미만으로 운영한다.
티켓은 VIP 7만원, R 5만원, S 3만원, A 1만원이며, 공연이벤트로 수능수험생 할인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매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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