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병영에 '돼지불고기거리' 생겼다 …관광명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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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병영에 '돼지불고기거리' 생겼다 …관광명소 기대
  • 백옥란 기자
  • 승인 2020.12.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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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 돼지불고기거리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전남 강진군 병영면 일원에 돼지고기 관련 음식특화거리인 '돼지불고기거리'가 생겼다.

병영서가네 식당부터 세류교까지 약 350m 구간을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암, 장흥, 강진읍 진입 방면 거점 3곳에 안내판을 설치했다.

병영 회전교차로에는 거리 안내 사인과 함께 대표 상징 돼지 조형물을 설치했다.

음식거리의 중심지인 병영시장 입구에는 황금 소원돼지가 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버스정류장을 관광객과 군민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휴게 쉼터로 조성하고 관광안내도를 설치해 병영의 유적지, 관광지와 돼지불고기 음식점 등의 정보를 한눈에 알기 쉽도록 했다.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벽화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벽화

병영시장 담벼락 등 노후된 외벽에는 친근한 돼지벽화를 그려 자연스레 포토존의 역할을 한다.

이승옥 군수는 "병영 돼지불고기거리를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있는 강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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