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수변길 17일까지 출입 통제 연장
상태바
장성호 수변길 17일까지 출입 통제 연장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1.01.05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좌측 출렁길, 우측 숲속길 통행 불가
장성호 출렁다리
장성호 수변길 출렁다리

전남 장성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성호 수변길 폐쇄 기간을 17일까지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수몰문화관과 임권택시네마테크, 홍길동 테마파크 내 6개 시설도 같은 기간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앞서 군은 지난달 24일 연말연시 특별 방역 강화조치를 시행하며 3일까지 장성호 등 관광시설에 대한 폐쇄 조치를 내렸다.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특별 방역대책 기간이 17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장성호 일시 폐쇄 기간을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수변길 폐쇄 기간에는 좌측 '출렁길', 우측 '숲속길' 모두 통행이 제한되며, 옐로우마켓과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장성호 수변길 출입 가능 여부에 관한 문의가 많다"면서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