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시설·교회 등 광주서 30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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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시설·교회 등 광주서 30명 추가 확진
  • 연합뉴스
  • 승인 2021.01.0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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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요양병원·에버그린요양원·청사교회…격리 해제 전 검사서 다수 나와
새해에도 코로나19와 전쟁 공공기관의 새해 공식 업무가 시작된 4일 오전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북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희망 충전 중' 등 문구를 선별진료소와 의료진 방호복 곳곳에 부착했다. 2021.1.4 (사진=연합뉴스)
새해에도 코로나19와 전쟁
공공기관의 새해 공식 업무가 시작된 4일 오전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북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희망 충전 중' 등 문구를 선별진료소와 의료진 방호복 곳곳에 부착했다. 2021.1.4 (사진=연합뉴스)

광주에서 효정요양병원, 에버그린요양원, 청사교회 관련자 등 30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30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1235∼1264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 중 효정요양병원 관련은 5명(1237∼1240번, 1243번)으로 환자 4명, 직원 1명이다.

에버그린 요양원 관련은 5명(1243번, 1258∼1261번)이며, 1258∼1261번 환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사교회 관련도 5명(1250·1252·1253·1256·1264번)으로 1250번을 제외한 4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계속 나왔다.

방역 당국은 전날 확진자들이 모두 지역감염 사례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감염 경로와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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