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폭설 대비 염화칼슘 개인당 20~40㎏ 무료 제공
상태바
광주시 폭설 대비 염화칼슘 개인당 20~40㎏ 무료 제공
  • 박홍순 기자
  • 승인 2021.01.06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사무소·관리사무소 1~2t 배부
염화칼슘 살포 [연합뉴스 자료사진]
염화칼슘 살포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시가 폭설에 대비해 염화칼슘을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6일 광주시 종합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폭설로 겪은 시민 불편 등을 고려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170여t의 염화칼슘을 제공하기로 했다.

배부 분량은 1인당 20~40㎏이며, 소진 시까지 종합건설본부 본촌청사에서 받을 수 있다.

특히 동사무소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는 1~2t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염화칼슘 무료 배부가 ‘내집, 내 점포앞 눈치우기 작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규환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많은 양의 눈이 예보된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불편 최소화에 힘쓰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내 집 앞, 내 가게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