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남도장터' 농수축산물 최대 76%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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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남도장터' 농수축산물 최대 76% 할인
  • 허정윤 기자
  • 승인 2021.01.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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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기획전
설명절 기획전

전남도는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오는 2월 10일까지 남도장터에서 온라인 설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 특판 행사에선 선별된 한우·전복·굴비·과수·건강식품 등 총 583개 제품이 판매된다.

제품은 66%까지 할인되며 10% 추가할인 쿠폰까지 적용받으면 최대 76%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남도장터 쇼핑몰뿐만 아니라 우체국쇼핑, 제이슨그룹, 롯데슈퍼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 31개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가격대별로 1~2만 원대의 알뜰 선물세트부터 식품명인 제품, 도지사품질인증 제품 등 8~9만 원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선물용이나 제수용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는 지난해 30만 명의 회원과 1천250개 업체의 1만5천698개 상품이 입점해 326억 원의 매출을 달성, 2019년 매출액 63억8천만 원 보다 5배 이상 증가했다.

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최근 비대면이 지속되는 사회 분위기로 명절 선물의 패러다임도 달라졌다"며 "이번 설 명절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함박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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