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서 관음사·농장 n차 감염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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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서 관음사·농장 n차 감염 잇따라
  • 연합뉴스
  • 승인 2021.01.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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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체 채취하는 의료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검체 채취하는 의료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남 영암의 사찰과 고구마 농장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7명이 추가로 확진돼 전남 693∼699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 중 6명은 영암 거주자다.

694번 확진자는 관음사 n차 감염(연쇄 감염) 사례인 692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697번 환자는 694번 환자의 가족이다.

696번 환자는 농장 관련 감염자는 673번 환자와 인척이며 가족 모임 후 식사를 했다.

698번 환자도 673번 환자와 식사를 한 적이 있으며 699번 환자는 698번 환자의 가족이다.

광주에서는 전날 2명이 추가돼 광주 1천470∼1천471번 환자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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