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립공원 '탐방거리 두기' 안전수칙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국립공원 탐방 거리두기 안전수칙은 ▲2m이상 거리두기 ▲탐방로에서는 우측으로 한 줄 통행하기 ▲마스크 착용하기와 손 씻기 ▲쉼터 등 밀집장소에서는 오래 머무르지 않기 등이다.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탐방거리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탐방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탐방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백충열 탐방시설과장은 "설 명절 가족들과 답답한 마음을 한 켠에 접어두고 국립공원 온택트 탐방(유튜브 국립공원TV)을 통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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