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교육 실현 방안 모색 위한 과제와 발전 방향 제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4일 ‘전남 행복교육 실현 방안’ 모색을 위한 제3회 전남교육학술대회를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를 비롯한 교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한다.
서울대학교 진동섭 교수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학교교육 정상화 방안”이라는 교육정책 패러다임 전환과 관련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네 개의 분과에서 자유학기제, 진로교육, 방과후 돌봄서비스, 다문화교육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된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가 민·관 전문가가 함께하는 공론의 장이자, 협력의 플랫폼으로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전남 교육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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