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소규모 'n차 감염'…하루 1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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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소규모 'n차 감염'…하루 13명 확진
  • 연합뉴스
  • 승인 2021.02.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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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도 '예약제' 22일 오전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들이 코로나19 모바일 스마트접수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북구 선별진료소는 오는 3월부터 모바일 접수 시스템을 운영, 문진표 사전 모바일 작성자를 대상으로 원스톱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1.2.22 [광주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로나19 검사도 '예약제'
22일 오전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들이 코로나19 모바일 스마트접수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북구 선별진료소는 오는 3월부터 모바일 접수 시스템을 운영, 문진표 사전 모바일 작성자를 대상으로 원스톱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1.2.22 [광주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전남에서 소규모 연쇄 감염(n차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7명으로 광주 1991∼1997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 중 3명은 설 연휴 기간 여수 본가를 찾아 지인 등을 만난 전북 확진자와 관련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TCS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도 1명 더 추가됐다.

이 외에 1명은 프랑스에서 입국한 해외유입 사례이며 2명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방역 당국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 중 1명이 콜센터 근무자인 사실을 파악하고 현장 위험도 평가를 통해 전수 검사나 폐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전남에서는 전날 6명이 추가로 확진돼 전남 832∼837번 환자로 분류됐다.

832번 환자는 방문판매업체 직원인 전남 811번 환자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834∼837번 환자는 832번 환자가 근무하는 어린이집 원생 2명과 교사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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