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미래인재 육성·K방역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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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미래인재 육성·K방역 구축' 협력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2.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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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장석웅 교육감, '협력비전' 공동발표
전남도-전남교육청, 미래인재육성 협력 비전 공동발표
전남도-전남교육청, 미래인재육성 협력 비전 공동발표

전남도와 도교육청은 23일 미래인재 육성과 코로나19 총력대응을 위한 협력비전을 공동발표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공동발표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신학기 등교를 앞두고 코로나19 위기로부터 도민과 학생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특히 도와 시·군, 교육청이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검사부터 추적, 치료까지 이어진 K방역체계를 적극 지원한다.

김 지사와 장 교육감은 미래 인재 육성 4대 분야 97개 사업에 총 사업비 4천250억 원이 지원될 교육지원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전남도와 도교육청은 시대를 앞서가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새천년 인재 육성 프로젝트로 선발된 '으뜸인재'들에게 최장 10년 동안 매년 최대 500만 원의 재능계발비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 균형 있는 영양섭취를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 모두 우유급식을 지원하고 학교밖 청소년 교육 참여수당 시범운영, 대안 교육시설 무상급식 지원 등 34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진로체험 강화를 위해 21억 원을 투입, 3천여 명의 청소년에게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대학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한 '찾아가는 4차 산업혁명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청소년들이 지역에 자긍심을 갖고 대동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마한역사 문화교육과 이순신 리더십 캠프 등 지역사회 기반교육도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학교마다 스마트 교실을 구축하고, 시·군별 창의융합센터를 설립해 다양한 분야의 으뜸 인재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미래형 통합운영학교를 육성해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도시 학생들이 전남의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을 지자체와 협력해 적극 추진한다.

지역 화훼농가 등 농어민과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합리적인 소비 권장 등 지역경제 회복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전남의 미래인 아이들이 우리 지역에 자긍심을 갖고 꿈을 키워 장차 지역과 국가 발전에 공헌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토록 도와 적극 협력해 전남미래교육의 희망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교육은 10년 후, 100년 후에도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변함없이 희망의 사다리가 돼야 한다"며 "도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전남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을 힘껏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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