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보험사 콜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가 58명으로 늘어났다.
광주시는 전날 14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 2천84명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보험사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27일 하루 동안 9명 나와, 누적 확진자가 총 58명으로 늘어났다.
감염경로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광주 2058번 관련 확진자도 4명 추가됐다.
광주는 지난 23일 보험사 콜센터 집단감염이 발생해 35명이 확진된 이후 24일 15명, 25일 11명, 26일 12명 등 연일 두 자릿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전남은 전날부터 이날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